|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Aspacia (천사) 날 짜 (Date): 1999년 8월 14일 토요일 오전 12시 16분 00초 제 목(Title): Re: 선배언니. 살리에리입니다.. 그리고.. 대사가 '시기심'이 아닌데용.. 뒷배경을 조금 보자면.. 영화의 설정에서 살리에리는 음악에의 열정도 강하고, 자신의 그 바램을 이루기 위해 신에게 의지하죠. 음표 하나하나를 쓸 때마다 "주여 감사합니다"라고 되뇌일 정도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느끼기에 정말 위대하다고밖에는, 그 음악 속에 신의 목소리가 들려온다고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아름다운 음악을 그토록 경거망동만을 일삼는 모짜르트가 만들어 낸다는 것이 참을 수 없는 것이었지요. 그가 절규한 말은, "왜, 그토록 당신에게 몸바쳐 헌신해온 나에게는 위대한 음악을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을 주시고, 저렇게 저속한 놈에게 당신의 능력을 베푸신 겁니까"라는 것이었죠.. 시기심이라기보단, "평범한 사람"이 "천재" 앞에 나섰을 때 느끼는 절망감.. '아마데우스'를 너무 감동하면서 보아서 주절거려 봤어요~ @참, 정/확/한/ 대사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저 뉘앙스였다는 것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