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wha ] in KIDS 글 쓴 이(By): ripple (포그니~~~!吝) 날 짜 (Date): 1994년09월25일(일) 03시07분41초 KDT 제 목(Title): 오늘 만난 오렌지 방우와 그 작당들.. 리플이가 꽃단장을 하구...글구..약속장소루 나갔다.. 그론데 내 친구는 아직 안오구 갸의 남자친구만 나와있는것이 아닌가.. 그앤 자기 친구들이 있는곳으로 날 안내해주구..다시 내친구 마중하러 나갔는뎅. 으아~ 내앞엔 3명이 앉아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경우에..와~리플이 좋았겠따..이렇게 생각할수두 있찌만.. 리플인...넘 어색했다.. 한마디루 전혀 안좋았다, 그러나 내친구가..날 위해서 맹글어준자리..친구얼굴봐서..뺄수 없었따. 그런데 내가 말하고자 하는요지는 이게 아니구. 내 친구가..이번 추석에 나이트 몬간것이 한이 된다구 해서.. 친구남자친구가 그래 가자~~ 그래서 5명이 나이트갔따.. 그론데..머 내가 이시점에서 실타구 피球� 완전히 분위기ㄲㅒ는 행동이었다. 그래서..난 그냥 따라갔따..순순히. 글구 거기 가서..그냥 남들 춤추는거 구경하믄서...춤도 그냥 치는둥 마는둥.. 아마 감기 걸리구 배탈두 나구 얼굴이 넘 안좋구...그래서/. 리플ㅐ� 쉬엄쉬업 가믄서...춤추고.....그랬는뎅.. 음~ 그중 한녀석이...나한테 하는말. 재수없었든말만 골라서...쓰자믄.. 1: � 너 디게 순진하구 착한앤가바..술두 잘 못마시지~~ 또 나같이 이렇게 잘생기구 멋있는앨 봐두 유혹할 생각두 안하잖어.. 2:나 여자친구하구 헤어졌따~~ 몇일됐냐믄 2틀됐거덩... 그애 몸무게가 42킬로에 키가 164인데..가슴이 저만했어..(우리 테이블 앞에서 춤추던 애가 왕 글래머였따. ) 3:야 넌 내가 무슨말 해두 다 이해하냐? (아니 야가 또 무신말을 할라꼬).. 있잖어 니 앞에서 춤추느애 가슴 진짜 이쁘다~~ 캡이야캡~ 나만봐야지 넌 보지마~ � (그래 너 실컷바 으 저런 뇨석이 다 있냐...) 4.너 남자친구 있어? (왜묻는데?) 없게 생겼따..없지;없지?? (그래 없으믄 어떡할래? ) 그러니까.� 날 잘 꼬셔보라니까 이러는거시다.. 으아아~ 진짜.맛이가는 리플이... 내가 여기 계속 앉아 있어야만 하는것이까..이런 회의감이 들엇따. 그 녀석과 그 일파...넘넘 시렀따.. 내 친구의 남자친군 그렇지 않은데..왜 저런 아이들하구 노는지.. 암튼 대단한 왕자병에 걸린 애들이였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앤 왕자애이즈.. 주말에 집에서 뒹구는게 머해서 나갔드만.. 저런 휘귀종들이 나올쭐이야... 아 세상엔 저런 애들두 잇꾸나.. 그렇게 생각했따.. 사람이 어느정도 자신감 내진 잘난척은 어느정도 애교로 봐줄수 잇따.. 그런데 오늘은 좀 심한거 같았다.. 리플이 지금 맘이 심란하다. 남자들은 다 저런거일까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