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biblio (모야?) 날 짜 (Date): 1999년 6월 16일 수요일 오후 06시 59분 07초 제 목(Title): [모야 Irony] 껌들의 전쟁 누구는 인생이 동전이라고 말하지만, 암만 생각해도 인생은 整形도 아니요, 兩面도 없고, 모서리도 없어 껌이 좀 더 정확한 표현일 듯 하다. 껌이 무슨 힘이 있길 하나 그저 씹는 사람 마음이지. 껌이 무슨 아래/위가 있나,앞/뒤 가 있길하나. 단지 스피아민트, 쥬시 후레쉬, 롯데껌만 있을 뿐이지. 5백원 짜리 껌이라고 금테를 두른 것도 아니고, 십원 짜리 껌이라 안 씹히는 것도 아닌데. 세상에 씹어서 안 씹힐 껌이 어디 있고, 씹혀서 신날 껌이 어디 있 겠는가? 날고 기는 껌들의 戰爭이란, 정말이지 'Chewing Gum Wars, episode' 를 찍어낼 정도로 版마다 재미를 더해 가는 것 같군요. 어디 세상이 알 수 없는 것을 누구를 탓할 수 있을까? 그저 내 눈이 어두워 마음을 읽지 못함을 탓하는 수 밖에. 마음하니 아무리 쳐다봐도 알 수 없는 마음들이 몇 개 헤아려지는군요. 복날에 개나, 연어들이나 사람 마음이지. 복날의 개는 주인이 뒤에 방망이를 든 것도 모르고 주인을 쫓으면 좋아하고, 연어들은 강을 오르며 어부에게 잡힐 것을 알면서도 고향을 찾아가고,사람들 은 왜 매번 실망했다며 다시는 오지 않겠다고 말하고선 다음해 그 무렵이 되 면 다시 찾아오는지 몰라. 개나 연어나 사람이나.. 모두들 증권을 하다가 심 심했나부지. 그저 閑良이 恨일 따름이지. 내가 만약 '너희가 치타를.. '를 다시 만든다면, 이런 제목이 어떨까? "어여, 하늘 아래 지가 날아오르는 껌을 봤더냐?" quoted from biblio Bible #속보# 요즘엔 껌들의 전쟁이 초코파이 전쟁으로 확전되었다고 하더군요. 누가 무어라 해도 껌은 롯데, 초코파이는 오리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