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203.255.177.128> 날 짜 (Date): 1999년 6월 4일 금요일 오후 01시 23분 52초 제 목(Title): 그리고 짜증났던 일 하나 더. 초빙강사가 왔다. 유명한 연출가였다. 강의실이 어수선했다. 담당교수가 좀 당황해했다. 정중앙에 앞줄에 앉은 한 여학생이 콤팩트를 몇십분을 두드리더니 마스카라 립스틱 고루고루 차례로 발라댄다. 강연동중에! 바로 코앞에서! 짜증나서 한마디 했다. "저기 그만 좀 하세요" 여자 같잖다는 눈빛과 짜증스런 표정으로 화장품들을 주워 담다니 핸드폰을 꺼내어 자기과 주소록의 전화번호를 몇십개인지 강연 끝날 때까지 입력해넣는다. 무용과.. 학생이었다. 여튼! 정말 외부에서 강사초빙해 하는데 정말 쪽팔렸다. 강연이 끝나고 초빙강사 왈 " 제가 얼마전에 모 중학교에 갔었는데 정말 엉망이었어요. 근데 이화여대라서 그런지 그것보다 훨씬 낫군요 " 정말 창피스러웠다. 이 말이 정말 좋아서 그랬을까요? 자신이 그렇지 않더라도 당당하게 시정해 줄 수 있는 분위기 조성합시다. 철 좀 들자구요.. < 이화 드높이기 캠페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