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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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yujeni (유제니)
날 짜 (Date): 1999년 5월  3일 월요일 오후 01시 49분 14초
제 목(Title): 이따~~만한 꽃바구니를 받다!!



장미꽃에...
백합에...
그리고 안개꽃이 한 가득인...
이따~~만한, 정말 이따아~~만한 꽃바구니를 받았거든요.  :)

재작년 ... 그러니까 97년 9월에 소국 한 다발을 받은 이후로 첨이네요. 

예쁘게 말릴 수 있는 법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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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록 : 꽃바구니에 대한 언니들의 반응

울과 언니 1: 난 저런 거 보내면 막 혼내킨다. 그래서 절대로 안보내.
             글구~~ 저거 7만원은 들었겠다야.
             ( 그리곤 꽃 향기를 맡아보셨습니다. )

울과 언니 2: 우리 신랑은 저런 거 절대 안보낸다.  
             비싸면 무조건 쓸데없는 짓이래.
             유제니, 나 갈 때 장미 한 송이만 가져갈께.  
             신랑 보여주고 야단 좀 치게.
              ( 그리곤 손수 꽃송이를 하나하나 세어주셨습니다. )

울과 언니 3: 꽃바구니 큰 거 봐라~~ 돈 많이 들었겄다야~~
              ( 그리곤 꽃 한 송이를 가만히 만져 보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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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두 아직 덜 늙었나 봅니다.
꽃바구니를 보자마자 돈이 얼마나 들었을까 궁금해 하진 않았거든요. :P  

만약 2000년 오늘, 또 꽃바구니를 받으면요?
음...그건 장담 못하겠습니다.  
쓸데없는 짓 했다믄서 액수만큼 용돈을 깎겠다고 삐짐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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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한 톨 안먹어도 일주일은 배 부르겠네.  :):)  
에이~~ 인심썼다... 친친친~~, 일주일동안 안한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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