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yujeni (유제니) 날 짜 (Date): 1999년 2월 25일 목요일 오후 01시 15분 55초 제 목(Title): 사는 거...재미없다. 언젠가 텔레비전을 보니까 그런다. " 재미없어...사는 거... " ------------------ 며칠 전이였다. 저녁을 먹고 나서 드뎌 한약을 꿀꺽~~ 이번엔 좀 더 우아하게 마셔보리~~ 벼렸것만 역시 또 표정관리 실패. 물끄러니 날 보고 있던 울오빠. " 유제니! " " 응? " " 멍~~ 해봐 ~~ " 아아악~~~ 못참아!!!! 또 어느날. 물끄러미 날 보고 있던 울오빠. " 유제니! " " 응? " " 우어어~~ 해봐 ~~ " 아아악~~~ 못참아!!!! 이것 말구도 참 많다. 나 개소주 보약 먹는다고 놀리느라 울오빠 아주 신났다. 으으으으~~~ 증말~~ 생각같아선 조직의 쓴 맛을 보여주고야 말았겠지만 참고 있는 중이다. 울오빠가 예쁜 탠디구두를 사준대서 참는 거 절대 아니다. 보약먹은 이 황금같은 힘을 울오빠에게 낭비할 순 없지...그래서 참는 거다. 언젠가 텔레비전을 보니까 그런다. " 재미없어...사는 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