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biblio ( 짱개정신) 날 짜 (Date): 1998년 11월 30일 월요일 오후 08시 34분 41초 제 목(Title): [모야생각] 11월의 크리스마스 --<11월의 크리스마스>--------------------------------------- 모 야: 아/자/씨/, 우리도 영화 하나 찍을까요? 아자씨: 무슨 영화? '모야고질라'? 모 야: 에잇, 우리도 '11월의 크리스마스'를 찍는거에요. 아저씨는 한석규 역 맡고, 전 심은하 역 맡을께요. 아저씨: 나는 괜찮을 것 같은데, 심/은/하.. *꺄우뚱* 모 야: 그리고, 대사는 이렇게 하는 거에요.. .[대사].................................................. .모 야: 아저씨, 참 아저씨 11월에 태어나셨죠? . .아자씨: 응, 갑자기 왜? . . . .모 야: '고질라' 별자리랑 저랑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구요. ......................................................... 아저씨: 뜨악~ 만일 제가 프로포즈를 한다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 모야 생각 >- 언제 농담삼아서, 무슨 유명작가도 아닌 주제에 '모야생각'에 뭇 사람들을 '출연' 시켜주겠다고, 그것도 '11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으로 주인공으로 출연시켜주겠다고 약속을 했었다.늘 그렇듯 이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갑작스럽게 '약속'이 생각났고, 11월이 가기 전에 써봤다. 주인공하고 '행인2'까지 실명(!)으로 약속했었는데, 예전에 실명 으로 줄거리를 조금 써놨다가 다 까먹어 가지고 아무리 생각해봐 도 '모야고질라' 이상으로는 머리가 안 돌아간다. 용서를 바란다. 그래도, 나중에 팔자에도 없을 '프로포즈'라도 할 일이 생긴다면, 저걸 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인간의 굴레'에 나 오는 프로포즈 장면이 마음에 들었었는데,한국적인 '11월의 크리 스마스' 각본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다. 과연 써먹을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