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artistry (요키에로타) 날 짜 (Date): 1998년 10월 21일 수요일 오전 10시 21분 29초 제 목(Title): 환상님 얘기 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부분이 많은데요. 김활란의 연표를 보니, 1899년생입니다. 유,청,장년기 대부분을 일제치하에서 자란 사람입니다. 집에서 쓰는 모어가 조선어일지는 모르나, 그에게 있어 특별한 조선에 관한 민족의식이나 독립의식이 있었는가 의문이 듭니다. 이는 후에 자연스레 대동아전쟁시, 그의 행적,어록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김활란씨에게 있어서,애국은 조선이 아니라 일본이었을 겁니다. 그가 불행했던 것은, 자기가 믿었던 신념을 타의에 의해 배반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해방때문에) 어느분이 말씀하신 그가 애국과 계몽운동을 병행했다는 글에서 저를한번 의아하게 만든 부분입니다. 역사보드에 도영님이 올려주신, 김활란 역사의식의 부재 라는 글이 있습니다. 환상님,스테어님이 잠깐 언급하셨는데, '기독교'적인 측면도 그(김활란)을 이해하는데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 "활쏘기는 군자의 덕성과 비슷한 바 가 있으니, 활을 쏘아 과녁을 벗어나더라도 오히려 그 이유 를 자기 몸에서 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