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para (김장훈) 날 짜 (Date): 1998년 10월 19일 월요일 오후 05시 51분 58초 제 목(Title): 잭쓴씨. 미친듯이 욕해댔다니, 내가 한 욕은 당신이 한 욕을 고스란히 돌려준것 밖에 없음을 이미 지적했음을 다시한번 지적하고 싶군요. 이대생의 생각을 묻고 싶다는 기사를 올린 이후 당신이 정작 이대생은 한명도 보이지 않는다는 글을 올렸지요. 그 글이 올라오는데 24시간하고 3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당신은 이대생들의 생각이 어떤지 궁금하다고 했나요? 좋습니다. 김활란이 설립잔가요? 초대총장 아닌가요? 뭐 상관없는 이야기니 넘어가죠. 그런데 갑자기 부모가 살인자라는 이야길 하는군요. 당신이 총장을 당신 부모와 같이 여기느냐는 당신의 자유의사이지만, 혹시 당신의 대학의 총장이 당신의 부모라 할지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당신 개인적인 일이고 보편적인 생각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당신은 이대생을 전부 친일파의 후손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주 순식간에요... 이대에도 다른 대학과 비슷한 비율로 독립투사의 자손도 있을텐데, 그들로서는 황당한 일이겠지요. 당신이 문제삼는 모야님의 글을 보면 마지막에 이렇게 맺고 있군요 >신앙과 종교에 있어서는 용서와 회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하지만 역사와 민족 앞에는 용서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만일 용서를 용납한다면, 공평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 >입니다. 모야님은 용서란 있을수 없다는군요. 그러나 만약 한다면 공평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군요. 여기에 비분강개하는 당신을 나는 2가지 가능성으로 봅니다. 1번 원래 비분강개할 생각이였다. 2번 다른 친일파는 옹호하면서 김활란만을 비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활란은 역사와 민족앞에 죄를 지었고, 회개를 했건 안했건 간에 벌을 받았었어야만 했었고, 용서를 하건 말건 그것은 각자의 자유입니다.(죄, 벌, 회개, 용서 다 다른 말입니다. 주의해서 읽으시죠.) 당신이 그런말을 썼더군요. 욕먹을 짓을 하면 욕 먹어야 한다구요. 그럼 당신의 말대로 욕 많이 드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