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jhan ( 한바다) 날 짜 (Date): 1998년 9월 24일 목요일 오전 04시 09분 26초 제 목(Title): Re: 상실의 시대.. "Norwegian wood"에서 "wood"는 숲이라고도 번역이 가능하겠죠 (시어니까...). 그런데 이 "Norwegian wood"는 '대마' 그러니까 삼나무를 뜻해서 결국 이 존 레논의 노래말에선 '대마초'를 뜻하는 거라고 합니다. 함께 대마초 피면서 자기도 했던 그가 떠난 후의 상실과 추억. 감미롭고 퇴폐적이니까 또 퇴페적이면 저항적이기도 하니까, 하루키가 소설의 모티브로 삼기에 좋지 않았을까요. 어떻게 아냐고요? <합리주의의 문턱에서>라는 한기(성이 '한'이요, 이름이 '기') 평론집에서 읽었죠. '강'이란 출판사에서 1997년에 나왔습니다. 그러구보니까, 이틀 전에 하루키의 <The Wind-up bird Chronicle>이라는 책을 샀는데. 번바움(Birnbaumm)이 아니라 제이 루빈(Rubin, Jay)의 번역이군요. 전, 번바움의 번역이 참 좋았거든요. 근데, 아무 상관두 없는 제가 왜 이 보드에 와서 요즘 얼쩡거린답니까? ˘˘˘˘˘ In our life, we never renounce it but replace it. ˘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