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alpha (푸른하늘) 날 짜 (Date): 1998년 9월 15일 화요일 오전 10시 03분 48초 제 목(Title): Re: 황제 얼마전에 신촌에 나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여기서 글을 읽은 기억이 나서 '황제'란데를 가 보기로 했었습니다. (원래 남의 학교 앞 만화가게들을 가 보는게 취미라면 취미라서 ^^;) 그래서 계단을 올라가서 보니 문이 빼꼼이 열려있어서 안을 들여다보니 거의 다 여자들만 가득히... 그래서 들어가기가 좀 쑥스러워 내려와서 다시 보니 '황제'는 순정만화 전용이더군요. 순정만화도 좋아하긴 하지만 다 여자들만 있는데 혼자 멀쑥허니 들어가 볼 용기가 안나서 결국은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 담에 여자친구 만들어서 같이 가 봐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요새 유행하는 식으로 '푸른하늘 생각' 이라고 할까요.. 모야님 죄송 ^^;) 같은 느낌은 아니라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는거... 상당히 기분 좋은 일이지요. 이 책 읽을 때마다 친구 생각이 나요. 이 책 읽고 즐거운, 좋은 생각,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선물받은 책의 첫머리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