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wha ] in KIDS 글 쓴 이(By): sexy (�◀膨�이�잉�) 날 짜 (Date): 1994년09월16일(금) 22시11분56초 KDT 제 목(Title): [RE] 첫사랑~~~ 우와~~~~ 줄라이 누난 저보다 2살 먼저 첫사랑을 느끼셨군요... 쩝 존경할 만한 인물이군요~~~ 음~~~ 우리의 징그러운 섹시는 첫사랑을 5살에 느꼈어요~~ 상대는 앞집 처녀였는데... 쩝~~~ 저의 첫사랑 상대도 지금 이대에 있죠~~~ 전 그땐 이것이 사랑인줄도 모르고 시작했어요~~~ 그렇게 몇해를 사니깐 아 요런 맛이구다하고 느겼죠... 쌈도 많이하고(주로 제가 당했어요) 그래도 밥만큼은 꼬박꼬박 주더군요~~~ 동네 행길에 돋자리깔고 우린 우리의 보금자리를 피고 살았죠~~ 제가 회사를 갔다오면 그녀는 절위해 샛깜안 모래밥을 차리고 있었어요~~~ 그리고 전 그밥을 먹는체 하면 옆으로 살짝살짝 버리곤 했죠~~~ 이렇게 헤어질 줄 알았다면 그때 좀더 잘해주는 건데... 그래도 우린 참 사이가 좋았어요... 제가 그땐 무슨 깡이였는지 모르지만 그녀에게 이렇게 말했죠... "XX야 내가 낭중에 너 나한테 진짜로 시집오면 대빵만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네 열손가락에 다 껴줄께 라!" 어린놈이 다이아 좋은 건 알아가지고.. 쩝~~~~ 그러던 어느 날 우린 부부 싸움이 났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그녀가 저랑 안놀겠다면서우리의 보금자리를 뛰처 나가잖아요~~~ 전 놀랬어요~~~ 그래서 아 갔죠~~~ 근데 제가 그녀의 방에 들어가려한순간(이때 난 마구 뛰어가고 있었음) 방문을 닫는 거에요~~~ 악~~~!!! *@*@*@*@*@*@* 쿵~~~ 엉~~~엉~~~엉~~~ 전 그냥 그대로 갔다 박았죠~~~ 쩝~~~ 근데 문제는 거기서 끝나는것이 아니에요... 제가 부딧치는 장면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부딧쳤걸랑요~~~ 남자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을 ~~~~ 그 왜 사람의 몸중 가장 앞에까지 나오는거요~~~ 굴씨 코를 부딧친 것이였어요~~~ 그때 그소릴 듣고 XX의 어머니가 뛰어나오셨죠~~~ 구땐 전 정말 서럽게 울고 있었데요~~~ 여자에게 버림받고 얼굴은 얼굴대로 아프고... 그래서 병원에가서 X-ray까정 찍어본 결과 섹시의코는 약간 뭉특해졌음... 그러고 얼마후 전 이사를 갔어요~~~ 그리곤 우린 만날 날이 없었죠... 근데 얼마전 우연한 자리로 우리의 만남은 이어졌죠~~~조흥 친구로써요~~~ 17년만에 상봉~~~ 이일은 정말 잊지못할꺼에요~~ 요 헤프닝이 섹시의 첫사랑 이야그야유~~~ 재미는 있었는지 썰렁했는지 몰갔지만유... 쩝 고배한가지하죠 오늘 섹시는 학교 첫수업을 빼먹었어요~~~ 어제 잠을 늦게 잔것이 요인으로 오늘 1교시수업8:00 을 가야함에도 8:30에 이어난 섹시~~~ 그래서 이 첫사랑을� 만인에게 공개할수 밖에 없었던 섹시~~~ 달리 할일이없었걸랑요~~~ 그럼 재미있는 시간 되세요~~~ 추석을 잘보내시고요~~~ 송편을 그리워하는 섹시가~~~(4년간 송편을 입에 넣어보지 못했어요) "�キ� WELCOME TO MY FANTASTIC WORLD �彊�" 멘트 : 잠시 생각중...??? 골똘 골똘~~~ 섹시 주소 :violet@binkley.cs.mcgill.ca �ぎ� bh4j@musicb.cs.mcgill.ca �화튱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