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biblio (모야?) 날 짜 (Date): 1998년 6월 19일 금요일 오전 09시 28분 27초 제 목(Title): 어, 이제 다들 방학이시겠네요.. 학생이 방학 좋아하는 거는 개가 눈 오는 거 좋아하는 거랑 같은 이치지 싶습니다. (멍멍) 방학 지내고 오늘이, 하나, 둘, 셋날 지나고 네째 날인 데 (셈을 못해서..) 국민학교 때처럼 방학 시간표를 냄비 뚜겅을 대고 그려 만들어 보았다가, 휘리릭 색칠하고 지냅니다. 아무래도 아무래도 잠은 충분히 자야할 듯 하고, 가끔씩은 저녁에 친구들도 만나야 할 듯 하고, 그러다 보니 자유시간이 대부분이 되어 버렸네요. 참 공부할 시간을 찾기가 힘드네요, 누구 말대로 공부는 틈틈히 해야할꺼 같네요. 어제던가, 친구더러 다음주엔 초중고등학생 방학이니 미리 동해라도 한 번 갔다 오지 않으련.. 그러다가 무지 맞았습니다. 내가 무슨 샌드백인 줄 아나. 꼬마들 방학은 7월 이래요. 그리고 지금은 유월이라고.. 괜히 한 달을 공으로 얻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씨익) 아홉시 반부터 우리 동네가 정전이랍니다. 쓰다 말고 나가긴 하지만, 언제 모두들 시간 맞춰서 학생식당에 서라도 식사 한끼씩들 합시다. 우리끼리 한번 뭉치는데 동의하시면 지원사격(포스팅) 해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