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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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bomi (지워진이름)
날 짜 (Date): 1998년 6월 14일 일요일 오전 10시 57분 32초
제 목(Title): 축구를 보고나서..



준비를 끝내고.. (치킨이랑 맥주 과자 등등등.. )

경기를 보는데..

아얄씨를 띄워놨더니 미국 있는 친구들이 중계좀 하라구 난리라서..

나 보기도 정신없는데.. 손가락 네개를 갖구치는 독수리 타법으로..

400타와 500타를 넘나들며 열심히 생중계를 해줬당..

한시간 반여 동안 열심히 했지만..

결과는..

손에 힘빠지는 결과..

후반전으로 갈수록 전열이 흐트러 지는 우리팀을 보면서..

얼마나 안타깝던지..

패색이 짙어지면서 패배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함이 분명한데도..

괌에서.. 미국에서.. 캐나다에서.. 뉴질랜드서.. 다들..

아무두 꼼짝을 안하고 내가 치는 말에 끝까지 눈을 떼지 않으며  응원을 했건만..

흐음..

이겼다면.. 아픈 팔도...어깨도 지금 처럼 쑤시지는 않을텐데..

하암..안타깝다..

피파 랭킹 4위인 맥시코.. 선수들 다들 열심히 했지만..

쬐금 부족했나보다.. 다음 경기..더 잘 싸워줄것을 기대하면서..

조금은 허전한 맘으로 잠자리에 든다..


근데..

내기는 다 이겼네..

푸훗..


우리 나라가 1점 얻을거라는거.. 맥시코가 이길거라는거..

흐음..응원은 우리나라를 했찌만..아무래두 내기를 거는데는..

좀 불안했는데..

흐음..

애버랜드 티켓에.. 롯데월드 티켓이라.. 후훗..



담 경기에는 꼭 이겨주길!!!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별..
   그 이별 뒤에서도 지워지지 않는 향기로 남고 싶습니다...
   언제나 작은 떨림과 함께 오는 그런 향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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