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hyewon (^^^이브^^^) 날 짜 (Date): 1998년 5월 15일 금요일 오후 04시 27분 03초 제 목(Title): 로즈 데이???? 역시~! 꼼꼼한 여자들이 그런날도 잘 챙긴다. 나같이 허덥한 여자는 그렁거도 모린다. 어제가 로즈데이였다니... 그래서 서러븐거 같은거도 없다. 어제는 회사 일 끝나고 거하게 저녁 먹는답시고 김밥을 먹었다. 사실 김밥은 나에게 거한 저녁이다. 그데, 것도 어제 건물내에 위생 소독약 친다구 와서리 4개나 남았는데 버리고야 말았다. 혹시 약이 튀지는 않았을까 하고... 웬만하면 먹는데 그 약은 바퀴벌레 죽이는 약이란다. 인류일대 장수 생물인 바퀴를 죽이는 약이라는데 하찮은 인간은 내가 머그면 직사아닐까 하는 연약한 마음에. 흐흐. 암튼 옆길로 삐직 세어버린 나의 야그를 다시 델고 오자. 간만에 포식하고 화장실 가서 이닦고 회사 건물을 나왔다. 목욜은 플룻 배우러 가는 날이기 땜시. 전철을 타고 강남역에서 시청역 까지 가야한다. 그 긴 구간을 이호선타고 쭈욱 가기 때문에 나는 눈에 불을 켜고 자리를 찾아야 한다. 다.행.히. 잠실쯤에서 앉아서 가게 되었다. 그리고는 잠에 골아 떨어진다. 이상하게 목욜 오후는 잠이 잘온다. 앞에 멋있는 남자가 서 있어도 쿨쿨쿨 그러니 내가 아직도 이모양 이꼴이징....웅씽~ 어제 플룻 수업은 정말 고.문.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숨이 너무 가빴다. 머리가 띵해지고 가슴이 아파왔다. 내가 혹시 무슨 병이라도 있는게 아닐까..... 한참 불다보면 붕~~~ 뜨는 느낌.. 암튼 어제는 정말 괴로웠다. 수업이 끝나고 간단히 맥주를 걸친 후 집에 왔다. 또 40여분을 골아떨어진 체 2호선을타고 이번엔 서울대 입구역까지! 무려 강남역보다 6정거장이나 많다. 어제는 건대입구역을 지나 잠실역을 지나 강남역에 다다랐을때 눈을 떴는데 앞에 정말 캡 잘생긴 사람이 서 있었다. 근데 내가 잠에서 깨어 눈을 뜨게 된 연유가 자다가 고개가 심하게 뚝! 떨어지는 바람에 깬거였다. 보통 이럴때 입에서 액체가 하강하게되는 불쌍사가 동반되지만 어제는 아니었다. 그나마 다행이었다. 잠에서 막 깨어났을때 그 멍청한 표정. 6정거장을 거쳐 오면서 그 잘생긴 남자 앞에서 계속 그 표정이었다. 아~~~~~~~ 괴로바~~~~~~ 요는! 어제가 로즈데이인줄도 모르고 바보의 모습으로 보낸 나를 반성하자는 거다! 사/고/뭉/치/ 이/브/ @ 다음은 뭐에용?? 6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