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biblio (모야?) 날 짜 (Date): 1998년 4월 17일 금요일 오후 08시 24분 31초 제 목(Title): [퍼온글] 이대다니는 내 여자친구는.. 퍼온 글인데.. -------------------------------------------------------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4월 17일 금요일 오후 07시 11분 17초 제 목(Title): 이대다니는 내 여자친구는.. 011핸드폰을 가지고 있다. 걔는 아주 비쌌을 때부터 가지고 있었다. 난 삐 밖에 없다.... 공중전화로 연락을 해도 돈이 참 많이 나오더라. 그래서 친구들껄 빌려 전화한다. 특히, 새로산 애들이 집중타켓이다. 걔들은 우선 공짜 시간이 300분정도 있기 때문에 서슴없이 빌려준다. ^^ 그리고 아직 돈이 장난아니게 많이 나오는걸 모른다. 그렇게 빌린 핸드폰이나 피씨에스로 그녀에게 전화를 한다. 주로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받는다. --More-- (56%) 난 물어봤다. 너 핸드폰 진동으로 해놓니 소리로 걍 나두고 사용하니? 그녀는 아주 귀여운 목소리로 난 젤 작은소리로 해놓는다,라고 말한다. 그럼 난 야, 도서관에서 소리를 켜놓ㄴ느단 말야..남들 눈총받지 ㅇ낳아?라고 다시 묻는다. 그럼 그녀는 배시시 웃으면서 아니, 우리학교에 워낙 많아서 그런거 사람들이 신경안써,라고 말한다. 우....--; 이게 정말일까..아니면 겸연쩍어서 지어낸 말일까..--; 우리학굔 한번 울렸다 하면 사람들 눈총이 찌리릿... 나는야 Y대생 [ 리턴 ] 키를 치십시오. --------------------------------------------------- 이 글 읽으면서 느끼게 되는 점인데, 요즘 수업시간이나 도서관에서도 호출 소리 때문에 듣기가 싫었는데.. anonymous 보드에서 이런 글을 읽으니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한 한 쌍의 커플인 듯 하다. 대학생이 도대체 왜 '무선전화기'나 '피씨에스'를 가지고 다니는지 이해도 안 되거니와, 아무 생각 없이 아무데서나 그 볼륨을 켜놓고 다니는 인간들하고는.. 그리고 친구들이 미처 무선전화기를 사용하면 요금이 많이 나오는 것을 실감하지 못한다고 내서 '내가 좀 써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대학생으로 야비하지 않은가..? 생각해봤는데, 우디 앨런을 좋아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