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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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sooky (빵 수 기)
날 짜 (Date): 1998년03월23일(월) 09시53분37초 ROK
제 목(Title): 밥도 안사준다...동생한테...



뭐~~` 버스탈때 자기 차비 안내고...'니가 내라 나 올라간다..'

이러고 휑하곤 버스에 올라타다... 아므것도 모른다 그게 무슨 짓인지...

작년에 한양대 근처에서 양아치 한테 맞았다... 그러곤 수술을 했다...
서울대 병원에 입원을 해서는 내가 맨날 들락날락 거렸다...(환자 수발)

대구에서 올라오신 엄마를 안내하고.. 그러곤 하는말이 수고했다......
한마디뿐....

저번달엔 수술할때 심어놓은 철을 뽑는다고 다시 수술 비슷한걸 했다...

아침에 엄마 전화와서 안간다는 나를 교묘한 수법으로(수술비를 내통장으로 
부쳐가지곤..)
다시 병원으로 내몰았다..

10시 병원 도착... 좀 있다 오빠 도착...
"가다려라.. 수술실에 갔다올테니.."

착한(?) 나느 기다렸다...

12시 엄마한테서 호츨..."아직 안나왔다... 내가 우째아노? ...몰라 나오면 
전화하께.."

그것도 수술이라고 엄마는 걱정이 되신게다...

1시가 다되어선.. 나타난 울오빠..."돈 도.."
내가 "아~~ 배고프다..." 그랬더니 하는말...

" 나 이래가지고 밥 못먹는다..(울오빠는 치아를 다쳤었음)"
나...'이기 뭐이런기 다 있노.. 누가 지배 고프다고 그랬다.. 내배고프다는거지..'

옇튼.. 암것도 못먹고... 3시간 병원에서 기다리다.. 돈만 주고 왔다...울면서... 
엉엉~~

그래도 울오빠는지가 뭐 잘못했는지 모른다는거다..

며칠뒤 엄마가 전화가 왔다..'수술 잘 했나..... 그래 점심은 뭐사주드노...'

" 점심은 무신 점심... 지 못먹는다고 남도 못먹는줄 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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