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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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Carol (핑크샤를르맧)
날 짜 (Date): 1998년03월23일(월) 08시51분53초 ROK
제 목(Title): 지갑이 없다.



으흐흑...
어제 간만에 방청소했을때 절대 못봤고, 당연히 가방에 있으리라고 생각
했는데 아침에 나올려는데 없는거다.
차시간이 넘 촉박해서 그냥 엄마가방에서 패스살 1만원이랑 혹시나해서
동전 몇개를 주머니에 넣고 나왔다.

오면서 내내 내 지갑에 뭐가 들어있나 생각해봤다.

음 돈은 별로 없군...
어제 아이스크림 내가 낼려고 그랬는데 못내게 해서 흑 그거 샀으면
그나마 5000원도 없을테니까 딱 2000원만 잊어먹는건데... 에이 아까바라...
음 지하철 패스가 2개있고, 버스카드에 (악 얼마전에 빵빵하게 만원을 넣어 두었
는데 꺼이꺼이이...)만원이 좀 넘게 있는거 같고 윽 이것만해도 그래도 근 4만원
은 나오네...

거기다 젤 중요한거 지갑이 무쟈게 좋은거였는데...
그거 생일 선물이랑 크리스마스선물 합해서 사준 지갑이었는데...
흑 3개월밖에 안썼는데...정말 아깝다. 내가 가지고있는 몇안돼는 진짠데 꺼이이..

음 근데 출근버스에서 생각해보니까 더 큰일난 일이 생겼다.
우리집에 어느 오리고기집이 새로 오픈하면서 보내준 초대권으로 내가 친구들
한테 한턱 산다고 큰소리친거 먹는날이 27일인데... 꺼이 그거 없어져서
그날 모임이 불투명해졌군...

아 또하나 생각났다. 문화센터 회원카드가 만원인데 그거 재발급 할려면 천원이나
들어야하네...
거기다 이것저것카드와 운전면허증...


오늘 아침에 신용카드하나는 신고를 했는데 사실 지갑을 잠시 찾아보고 없어서
집에서 나온거라서 정말 지갑이 없어진건지 아니면 내방 어딘가에 있을지 확신
이 안선다. (내가 기억을 못하는거라서 집에가면 지갑이 짠하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백화점 카드는 혹시나해서 아직 신고안했는데(그건 비밀번호가 있어야 쓸수있으니까)
그것도해야하나 고민이다...(신고 다했는데 집에갔더니 있다면 얼마나 허탈할까...)




좋은하루...




                                 Ca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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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은 결국 운명이며 생의 가장 중대한 일들은 모두 자기 자신의    *
* 생각을 넘어 엉뚱하게 결정되는 것이라고 스스로를 타이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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