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biblio (모야?) 날 짜 (Date): 1998년03월01일(일) 10시51분59초 ROK 제 목(Title): 아니, 벌써 개학입니까? 달력을 보니까, 벌써 2월이 다 지나고 오늘이 바로 3.1절이래요. 벌써 방학 끝나고 개학하는 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하필이면 3.1 절이 일요일이래요? 우후후.. 불현듯 떠오른 생각인데 '사랑의 불랙홀'이라는 영화에 나오는 것 처럼 매일아침마다 1998년 3월 1일 6시 30분을 알리는 알람과 함께 일어나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3월 2일 미워.. 그래도 경비 아저씨가 문열어줘서 들어온지도 벌써 3년이 흘렀고, 학교와 더불어 무사히 살아왔던 나날들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다. 우리 고등학교때 '한국 교육의 문제점들'을 운운할때마다 '대학은 들어가긴 어렵지만 들어가면 쉽게 나오는 곳'이라더구만, 물론 조기졸업에다 졸업장 쉽게 쉽게 따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던데, 왜 나만 이런건지?? 나도 졸업할 때쯤, '세상에서 졸업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어요!'라는 책을 하나 써봐야겠다. 그래도 벌써 4학년이다! *야호* 학교에 재학중이신 선후배, 학우들의 신학기 건투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