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Carol (핑크샤를르맧) 날 짜 (Date): 1998년02월03일(화) 14시45분17초 ROK 제 목(Title): 햄스터 기르기... 울집에 본의아니게 식구 2명이 늘었다. 내 동생이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햄스터 2마리를 가지고 왔는데, 원래 애완동물을 안키우기때문에 ( 냄새나고, 거기다 이것저것 오물걱정에다, 우리집엔 거의 낮시간은 사람들이 없으니까 애완동물이 심심해 할것 같고해서...) 내동생은 지례 누구 가져다 줄꺼야 라고 그랬다. 우리집은 구정은 안새지만 할아버지 제사랑 할머니 생신이 이 근방에 있다. 그래서 몇일간은 햄스터가 집에 있게됐는데, 울엄마가 넘 귀여워 하시는거다. (엄마가 귀여워 해야한다는게 가장 중요한 문제다. 그래야 게네들 밥 한끼라도 제대로 얻어 먹을테고, 집도 조금은 깨끗하게 유지할수 있을꺼고... 우리집에서 아가똥을 쳐본 사람은 울 엄마 뿐이니까... 헤헤 (예전엔 어떻게 천기저기로 아이들을 다 키웠나 몰라...)) 그래서 누구 안주기로 하고, 그길로 엄마랑 나가서 햄스터 집이랑 향나무랑 이것저것 사가지고 왔다. 이 집은 2층집인데, 물통이랑 밥통이랑 집이랑 물레방아가 있다. 아직은 넘 작아서 밥통에도 제대로 못들어가고 2층까지는 손으로 올려줘야한다. 언제가 되면 물레방아를 돌릴 수 있을려나... 참 이름 지었다. 난 삐삐 찌찌라고 했고, 울 오빠는 쥐, 새끼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가지고 온 내동생이 가장 파워가 쎄서 하늘과 바다가 됐다... 좋은하루 좋은꿈~~~ Carol~~~ 나는 결혼이 모험이란 건 알아.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는 할 수 없는 거야. 사랑하는 사람과는 결혼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아야만 해. 사랑하는 사람과는 결혼하지 말아야 한다구? 그래. 만약 결혼해서 그 사람이 불행해지면 그걸 어떻게 견딜 수 있겠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