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Piacere (피 아) 날 짜 (Date): 1998년01월25일(일) 21시22분37초 ROK 제 목(Title): [re]낙지? 음..낙지라는 것을 따악~한번 먹어봤는데... 아마도 95년도였던듯 싶네..미팅하는 자리였는데 왜 그렇게 먹을 것이 생각이 안났는지 그냥 낙지전골 먹자는 말에 내 친구랑 나랑 둘이 쫄래쫄래 따라들어갔거덩? 모..우리야 낙지라면 그냥 오징어 비슷하려니..하고 가볍게 생각했지 모. 근데...전골냄비에 담겨나오는 것이 장난이 아닌거라.. 그게 다 하나 하나 살아가지구 뚜껑에 붙어서 마악~몸부림 치는데 얼마나 징그럽던지..그거 나중에 다 익은 담에 앞에 앉은 사람이 하도 먹어보래길래 쬐꼬만 발 하나 들어서 입에 넣었는데..씹는 순간 그 물컹한 기분~! 몇번을 씹어도 목으로 안넘어가는거라...그래서 머 우째..그냥 뱉었지..흑흑...그거 사주는 사람이 그 비싸고 맛있는 걸 왜 안먹고 뱉냐고 그랬지만...살아서 꿈틀거리는거 다 보고서는 도저히 목으로 안넘어가는걸 어또케..쩝..내 친구도 몇점 먹다가 거의 오바이트 할뻔 하구...암튼..기분 무지 안좋았음이지..모.. 낙지에 대한 첫인상은 이랬는데..그 이후로는 낙지 먹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정말 그거 맛있다고 그러던데....글쎄...다 끓여진 전골을 가지고 오면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거 살은거는 못먹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