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zuma () 날 짜 (Date): 1997년11월03일(월) 21시15분50초 ROK 제 목(Title): Re: 넘어졌던 기억. 음냐.. 저두 넘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없어진 학생관 앞에서요. 학생과을 바라보면 왼쪽에 문이 하나 있었지요? 거기서 뛰어나오다가 그만 넘어지고 말았어요. 덕분에 바지에 구멍이 나고.. 무릎은 까지고.. 흑. 그 바지.. 제가 아르바이트해서 모은돈으로.. 나도 청바지가 아닌 바지 한번 입어보자구.. 큰맘 먹고 샀던, 청바지보다 비싼 바지였는데.. 그날이 처음 입은거였는데.. 흑 어떻게해서라도 고쳐 입으려고 했는데.. 빵꾸가 너무 커서 도저히 고칠 길이 없었어요. 애들처럼 무릎이 까져서 의무실가서 빨간약바르고.. 거기서(가정관) 종과까지 수업시간에 맞춰가느라 절룩거리면서 뛰어간 생각을하면.. 게다가 입고있던 겉옷이 바로 구멍난 자리 바로 위에까지만 오는 바람에.. 음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