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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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ripple (포그니~~~!�€)
날 짜 (Date): 1994년09월04일(일) 14시49분10초 KDT
제 목(Title): 짝없다구 커플보며 궁시런 거리는 리플이라


최항준 오빠가 말했는데...그 말 들으니까...갑자기 생각나는 시하나..

애 날 가만히 자꾸 쳐다 보는걸
날 좋아한다는거 아닐까?
*너 얼굴에 밥풀 붙이고 다녔니?

오늘 그이가 예쁜 옷을 사주더라.
부럽지!
*너 평소에 그렇게 촌스럽게 입었었니?

어제 밤새 전화로 애기했어.
내 목소리가 너무너무 좋다더라.
*그애 보청기 사용하니?
 
긴 치마가 잘 어울린다고
날더러 자꾸 입으래
*어쩌니  너 오리 엉덩이인지 눈치 챘나보다.

어쩌니 
일주일동안 전화가 안와
*어쩌긴 제 정신으로 돌아왔구만

너더러 귀엽게 생겼다더라.
*꼴에 보는눈은 있어서

어제 어두운 영화관에서 슬며시 
손잡는거 있지?
*방범 출신인가>? 어두운거 찾게


나더러 사랑한다구 했어 어쩌니?
*어쩌긴 아까운 총각별 하나 떨어졌지~

음 이상은 시집에서 무슨시집이냐면,,그대 사랑은 완존 초보랬지?
이별은 완전 프로였어란 ..
음 그론데..공감이 가는부분도 있구..
암튼 친구가 넘 자랑하면.,배 아픈가부죠?
사춘이 땅을 사두 배 아프다는데..
하긴,,머 
그런瀏그러낢瀏�나 리플은 절대루 안그럼~!~!~!
축하해주죠~ 미ㅉ構킬�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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