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lad () 날 짜 (Date): 1995년05월23일(화) 19시06분28초 KDT 제 목(Title): 안녕하세요... 후후... 저는 KAIST 학생인데요... 지금 제 제일 소중한 사람이 덕성을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지금 이 보드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학교가 참 아담하고, 정감이 가는 그런 느낌을 주는 것 같았어요 한 눈 가득히 들어오는 북한산의 정경이 참 기억에 새록새록 나고, 그렇게 화려하 지난 않지만, 깔끔하고 또 향기로운 찻집과 음식점들이 좋았다는 기억이 있습니다. 덕성여대 보드의 개설을 뒤늦게 축하드려요... 글구, 아마 그 친구를 아는 사람이 이 보드에 오는 일은 거의 없겠죠. 그 친구는 국문과 91이니까... 벌써 졸업했고, 국어국문학과 다니는 사람 중에 키즈에 들어오는 이가 있을려나??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