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okay (▶HELLO◀) 날 짜 (Date): 1996년01월05일(금) 09시46분52초 KST 제 목(Title): 키즈 생활기록부 매일..꼭 매일은 아니지만.. 꼭 이 시간대에 키즈로 어슬렁~ 어슬렁~ 들어온다.. 그리고는 메일 체크를 하고..곧바로 덕성보드로 들어온다.. 글이 많이 올라와 있을때에는 기분이 정말 좋지만..그렇지 않을때에는 얹잖은 이 기분............정말..다들 학교 전산실에서만 하나보다..:( 이렇게 썰렁해서야~ 후유~~~ 음..삼천포로 빠졌군..다시!! 그리고는 에세이란에 간다..또 읽는다.. 그리고 다시 보드로 와서 이 보드~ 저 보드~ 앗! 이런 보드도 있었다니!! 하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린다..그러다가보면 벌써 들어온지 30분이 넘어간다.. 그럼 광장에 가서 사용자들을 본다.. 방학이라 그런지..정말 썰렁~ 하기 짝이 없다.. 신정때에 들어오니..사용자가 단지 30여명...띵~~~! 정말..충격이었다..키즈에 들어온지..벌써 몇개월지만.. 그렇게 사람 없는 적은 처음 봤다.. 하여간..그리고는 나간다..대개는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게스트 시절에는 톡도 많이 했는데.. 이상하게 아이디가 생긴 뒤에는 톡을 하기 보다는.. 보드에서 산다.. 채팅방에도 한 번 들어가봤는데.. 아니.. 두 번.. 처음엔 들어가서 끊임없이 올라오는 화려한 화면에 질려서 아랫쪽에 '나갈라면 q'비슷한 말이 있었던 것 같다.. 하여간..'q'를 쳤다가 그 노무 'q'가 대화에 올라가는 바람에 엄청~ 쪽팔렸다. 그 다음에 들어갔을때에..방을 만들었건만.. 주객이 바뀌는 바람에..쫄아서 나갔다.. 그 뒤엔 절대 챗방엔 들어가지 않는다.. 언제나 챗방에 들어갈 수 있을라나~ 벌써 20분이 지나고 여기 머물 시간이 10분밖에 안 남았다.. 빨랑 에세이 가서 글이나 읽어야 겠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