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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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koko ( Freekids)
날 짜 (Date): 1995년05월12일(금) 20시19분07초 KST
제 목(Title): [re] 이제 67번의 포스팅...



음~~ ~ 포스팅 수가 많으면...외관상...좋긴 하겠지만...
ilas님이 말씀하신데로 내용이 중요한게 아닐런지요.
각 학교 보드마다....자기 학교를 알차게 꾸려나가는 보드지기?
들이 계신 것 같더군요.
고대보드의 pkp아찌...서울대보드의 스테어님....
연대보드의 메니아님.....그리고..ilas님이 언급하신 동덕
여대에는 smha님이라는 분 등이....
덕성여대보드도......언젠간...알차게 꾸려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포스팅 횟수가 중요한게 아니겠지요.
전.....오히려...의미없는 말의 남발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자신의 말의 무게에 충실할 줄 아는 사람!!
그리하여 그 무게가 충만했을 때에야...비로소 입을 조심스레
여는 사람!! 그런 사람들의 말을 들었을때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지 않을런지요.
제 시그너쳐에도 나오는 말이지만
'말 할 수 없는 것은....침묵되어야 한다....'
언어철학자인 비트겐슈타인의 말이죠.

ilas님같은 분들이 덕성여대에서 많이 나올때....
여기 보드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을거라 
감히...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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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ere of one cannot speak......                          //
      \\                            there of one must be sil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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