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Sungak (레인메이커) 날 짜 (Date): 1995년12월03일(일) 13시29분14초 KST 제 목(Title): 어떻게들 사는지...? 첨 키즈에 들어와서 제일 많이 마주쳤던 사람들이 이곳 덕대 사람들이었다.. 이름도 다 기억을 하지 못할 만큼 자주 마주치기도 했고... 하지만 지금은 내가 자주 오질 않아서 그런지 그런사람들을 다들 만나지 못하고 있다... 일요일 아무도 없는 실험실에 앉아 혼자 만의 시간을 갖다보니... 그런 사람들이 불현듯 생각이난다... 다들 가을은 다 잘 지내고 겨울을 잘 준비하고 있을까... 하나둘씩 나의 뇌리에서 잊혀지고 다시금 떠오르는 많은 사람들... 조금은 쓸쓸한 맘에 그들을 생각하며 글을 적는다.. 모두 즐거운 생활을 누리고 있길 바라며...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