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gloria (예쁜 삶~~) 날 짜 (Date): 1995년11월28일(화) 13시13분08초 KST 제 목(Title): 역시 되는 놈은 된다니까...헤헤 아고 아고 좋아라... 아침에.. 친구가 매점을 가자고 해서 열람실에서 책챙겨서 매점에 갔다.. 후배를 만나서.. 너..뭐 먹을래? 하며 지갑을 찾는데... 아고고...고 짧은 거리에서 지갑을 떨어뜨렸는지.... 엉엉.. 몇번을 찾아봐도... 다 뒤져봤는데... 깜쪽같이 없어져버렸다.. 친구가 오길래.. "나 지갑 잊어먹었어...엉엉.." 내친구..."또?? 야야.. 좀 잠잠한가 했더니.. 또 잊어먹었구나" 하긴 난 내 건망증에 두손 두발 다 들었다.. 그건 차라리 병이라고 해야할런지... 근데..수업시간에 친구가 뒤에서.. "지갑 조교실에 있다고 너 찾아가란다.." 와우~~~ 난 또한번의 기적을 (?)창조해내며...(앞에도 글쓴게 있지만.. 난 잊어먹은 지갑은 꼭 찾는다..) 아고 좋아라..내친구들이 인간승리라며..요번에 잊어먹었어야..버릇고치는건데... 그러는거다... 암튼.. 누군지.. 알면 뽀뽀라도 한번 해주는건데...헤헤 누구신지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