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Lachesis () 날 짜 (Date): 1995년11월14일(화) 17시26분22초 KST 제 목(Title): 덕성여대 구경한 이..... 며칠전(이 아니군.. 한 10일전?)에 덕성여대를 구경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짜~~~~안! 여자친구를 따라 수유를 거쳐 버스를 타고 내리고 나니, 후회가 생기기 시작 하더라구요. 아!! 이러다가 정문에서 수위아찌한테 쪽당하고 무참히 쫓겨나는게 아닌가 하구... 앗! 역시 하늘은 내편... 무슨 연극을 하고 있다는 포스터의 펄렁거림에 나와 그 친군 힘과 용기를 내어 정문을 돌파하려다, 쓰~~윽, 수위실을 돌아다보니깐 헤.... 수위아찌는 안계시고,( 하긴 토요일이니깐...) 우린 당당히(?) 정문을 들어섰죠... 참,,, 나무가 많고 또 그 나무들이 단풍이 들어서 멋있더라구요. 학교는 아담한 사이즈에.... 여대는 잘 안가봐서 그런지, 또 덕대는 남자는 금지되어 있어서 그런지, 지나가는 학생여러분들이 마구 쳐다보구...읔! 여러분... 혹시 학교안에서 지나다니는 남자들이 있다고 해도 너무 쪽주지 마요.. 다 살자고 하는(?) 일이니깐....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