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ninashc (하늘지기) 날 짜 (Date): 1995년10월09일(월) 10시34분34초 KST 제 목(Title): 메아리>>태지... 20대인 나도 아직 태지를 보면 괴성을 지르는데...:) 하긴 제가 처음 태지오빠(?)를 만난 건 고 3때였으니까 그때의 감정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일거예요. 고3때 일요일있던가? 태지콘서트가 있던 날 자율학습을 빼먹고 콘서트장에 갔다가 다음날 아침에 학교 스타가 되었던 적이 있었죠. 우리 지방신문에 커다랗게 나온 태지 콘서트기사에 제가 커다란 사진의 가운데에 우뚝 서 있었거든요..:) 교무실에서 선생님들앞에 챙피 톡톡히 당했어요. 기사제목이 문제의 청소년..이었거든요.:) 그나저나 전 농활을 가는 바람에 못 봤는데 멋있었어요? 녹화한 친구를 찾아봐야겠네요. 암튼 젊게 살자구요. 소리도 지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