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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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yellow (멋있게살자)
날 짜 (Date): 2000년 4월  4일 화요일 오후 10시 09분 21초
제 목(Title): Re: 언제부터인가..


안녕하세요..
저두 무수리랑 같은학번 전산95랍니다..

여기 덕성보드.. 예전엔 참 활기찼는데
지금은 정말 너무 썰렁~~ 해진거 같아요.
그래도 활기참을 목말라 하는사람들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한번 해 봅니다~

선배님 93학번이시면 장자인 언니 아시겠어요..
요즘 교양과목 강의 나오고 그래서 자인언니 맨날맨날
보거든요.. 맨날 밥도 같이먹고..
93학번 언니소식은 자인언니소식 딱 하나 알고 있네요.. ^^;;

그리고 무수리가 얘기한 총각 교수님..
이번에 새로 오신 교수님이신데요.. 
성함은 최승훈, 전공은 SE쪽이라 들었구요..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좋은분 같습니다..

앗 이번이 덕성 개교 50주년이랍니다..
그래서 이번에 학교에서 열린 음악회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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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나둘씩 피는 꽃들이 학교를 너무 이쁘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내일 식목일날 친구(강모시기)와 작년에 선인장을 서로서로
하나씩 사 줬던거 처럼 화분이라도 하나씩 사자..
아님 꽃씨라도 저 앞에 뿌리자.. 했답니다~

주말 지난지 이틀밖에 안됐는데 괜히 내일이 휴일이라 생각하니
왜이렇게 몸이 뒤틀리는지.. 아옹....~~~
봄바람 기운에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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