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arani (별하나 ) 날 짜 (Date): 1998년 7월 8일 수요일 오후 11시 36분 08초 제 목(Title): 책임 내 육신과 감정은 둘 다 나에게 주어진 것이요 두려움이나 불안정함이나 이기심이나 복수심을 느낀다고 해서 나 자신을 비난하는 것은 발의 크기 때문에 나 자신에게 화를 내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모두 다 부질 없는 것이다. 내 감정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지만 그 감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대해서는 책임이 있다. 이상은 제가 사랑하는 친구로부터 받은 편지 내용의 한 소절 입니다. 감정 때문에 힘들고 괴로울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무언가 도움이 되는 친구가 되고파.. 에메리따가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