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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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virt ( TЯIV)
날 짜 (Date): 1998년02월22일(일) 20시39분30초 ROK
제 목(Title): 바보 세하


8월의 크리스마스 나오기 전까지는 잘 나가던 '편지'에서
최진실을 놔두고 먼저 죽는 그 아저씨잖아.

'쁘와종', '모텔선인장'이라는 영화에도 나왔었고 전에 심은하와 같이
주말연속극에도 나왔었는데 말야.

웹되면 심마니에서 박신양 넣어봐. 꽤 나와.




아이들은 미래를 물고 늘어지고 나이든 사람은 과거를 물고 늘어진다. 현재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미래나 과거를 만들어낸다. 노인들의 미래는 과거이다.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지금'을 통해서인데, 많은 사람들은 시간의 굴레에 묶여
있어야 편안하리만큼 무력하다. 과거와 미래를 원한다면 '지금 이 순간'을 원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울고 꽃은 핀다. 중요한 건 그것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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