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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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seha (theatre)
날 짜 (Date): 1998년02월09일(월) 03시35분57초 ROK
제 목(Title): 그네들은 모두 어딜 갔는지.




  95년도부터 kids를 사용하면서
  대충 97년 말에 tweny로만 글쓰기를 하는 나를
  이 곳에서 알기란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글을 읽어왔던 나는
  너무도 많은 이들이 사라져갔음을 느낀다.

  그네들은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할까.

  조금은 후회해본다,
  95년 나도 그 풋풋함으로 모임에라도 한번 가볼껄 하는.


  정말 그네들의 흔적을 더 이상 Duk kids에서 보지 못함이 아쉽다.
  다른 곳에서 보는 그네들과는 다.른. 느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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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의 고개 숙인 수선화가 아릅답다.
                     나를 사랑하는 너보다 나를 사랑하는 내가 더 아름답다.
                                                     < Narcissistic E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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