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calcium (젝스키스) 날 짜 (Date): 1998년01월07일(수) 22시40분34초 ROK 제 목(Title): 이럴수 있는가 이래도 되는가. 난 환상특급을 탄거 같다. 어떻게 자꾸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그 죽일놈의 카드. 액면가 3300원. 난 3000원대에서 갑자기 2190원으로 떨어지는 순간을 목격했다. 요즘 공중전화요금이 50원인 상황에서 90원은 나올 수 없는 금액이다. 난 시내통화만 한다. 그 죽일놈의 카드를 가지고 집에 오는 길에 친구한테 전화를 한다고... 그 후로 전화카드는 쓰지 않다가.. 동전이 없고.. 갑자기 생각나는 친구가 있어서. 쏭 너한테 하려고 했어. 그 카드를 넣으니 2190원으로 화면이 나오며 신호가 나온다. 그래서 전화번호를 누르고 기다렸다. 쏭의 조카가 전화를 받길래.. 여보세요.했는데.. 갑자기 끊기며 삑삑거리며 화면이 없어졌다. 몇번 카드가 도는 소리가 나더니 나왔다. 그래서 다시 전화하려고 집어넌 순간. 난 거품을 물고 쓰러질뻔했다. 290원. 신호가 가는데..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나고 분통이터져서 카드를 빼서 다시 집어넣다. 그래도 290원. 그래서 옆에 있는 공중전화에 넣다. 그래도 290원. 이런일이 어떻게 일어날수가있는지. 우리집에서는 전화국도 먼데.. 처음 전화국에 카드를 바꾸러 어려운 발걸음을 할때 주위의 친구들이 나에게 카드를 왕창 넘겼다. 고쳐다달라고.. 그래서 갔는데... 결국 내꺼는 안고쳐줘서 못고치고 친구들꺼는 고쳐왔었다. 290원으로 분명히 나오고 얄밉게 신호까지 떨어지는 이 상황에. 전화국 가면 바꿔줄지가 의문이다. 나 아마 지금 상황에서 전화국 가고 근데 전화카드 안바꿔준다고 하면 난 전화국 안에서 땅을치며 울것같다. ] 어떻게 이런일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