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yellow (+여우소원) 날 짜 (Date): 1996년09월24일(화) 20시25분56초 KDT 제 목(Title): 오늘같은 하루 또 있을까?? 월요병을 좀 심하게 앓는 요즘 어제는 무진장 피곤에 시달렸다. 그 덕택으로 오늘 감기몸살을 앓고 있는 중인데..(몸살인데두 잘만 산다아..:d) 아프면 더 객기가 부리고 싶어지고, 더 엉뚱해 지고 싶은지.. 오늘 은아언니와 나오다가, 약속 좀 늦게 가라고 슬쩍 꼬신뒤.. 김가네 김밥집 가서 김밥사고, 고려당 가서 생크림케익 작은거 하나사고, (으아..케이크를 자기돈 내고 사먹는다구 왕 비웃음(?) 불쌍함(?)을 당했다. :( ) 걸어가기 싫어서, 둘러둘러 오는 버스를 함께 탔는데, 버스안에 둘이 나란히 앉아서 김밥 홀짝 홀짝 먹고. 내릴때 까지 다 먹느라고 볼은 뽀빠이 아저씨 팔뚝만큼 부어오르고...:d 조심조심해서 들고온 생크림 케이크를 방에 와서 앉아서 뜯어서, 포크(숟가락에 더 가깝게 생겼다..) 하나 들고와서, 그냥 머거따...... (속으론 이거먹고 빨리 나아서 숙제해야지.. 하믄서 말이다..:P ) 거의 다 먹고 지금 위에 얹혀있는 과일이 너무 달아서 그것만 빼놓고 있는데... 아... 이럴루가 있을까? 혼자 케으쿠 사가지고 와가지구 룸메이트도 없는 방에서, 숟가락으로 거의 다 먹구서, 열량 계산하고 앉아있다니..!! 오늘 점심 한끼가 전부였으니끼니, 음.. 계산해 보니.. 암..(흐. 치명적이구나아..) 빨리 감기가 몸살이.. 나았으면 좋겠다. 그래야 이런짓을 더이상 안하지...:( 내일까지 이러면 안되는데.. 쫍쫍.. ** 울엄마는 모하는고야.. 꼭두새벽에 전화해서 늦잠잔다구 꾸중만 하지.. 저녁때 딸래미 모하는지.. 잘사는지는 안궁금한지.. 꼭두새벽에 전화하지말구. 딸래미 아픈날 쫌 전화하지.. *투덜투덜* 텔레파시를 팍팍 보내야겠다 ** ... I was looking up.. I knew you were there ... ��.. I like watching you move ..�� + yello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