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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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doori (다시금치자�)
날 짜 (Date): 1996년09월12일(목) 15시07분38초 KDT
제 목(Title): 앗 ..실수 하나 더.



전 이런 일도 있었다구요.:>

전산실 컴 옆이면 거기만 찾으면 되지요.

두리가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놓고 온 곳은 다름 아닌 도서관..

이게 무슨 실수냐구요?


지난 학기 안 찾던 도서관을 모처럼 가서 대츨 한 책을 대강 읽구 반납 기일에

칼 같이 반납 하리라 다짐을 하며 작정 하고 나섰드랬죠:>

그런데 도서관에 가니 반가운 얼굴은 왜그리 많은지..요.

이리저리 한 사람이라도 빼 놓으면 서운 해 할세라.. 쫓아 다니다가 그 반납 할 

책을 도서 운반서랍에 놓아 버린 거여요.

뒤늦게 반납 할 책이 없어 진 걸 깨닫고 땀을 삐질 흘리며 찾는데.어디 보여야지요.

그 많은 학구열에 불타 책을 읽고 있는 학우들 ...펴 놓은 책을 훌깃 흘낏 옅보아

가며 내 책을 찾는 기분,.. 윽. 악몽이여라~~~~~~~~

결국 어느 한 이뿐.. (사실 그 때는 경황이 없어 얼굴 보진 못 했지만서두..)여 학생

이 읽고 있대요.. 

그래서 사정 얘기를 했죠.

반납 하구 다시 가져다 드린다구.. 그 여학생 속으로 얼마나 웃었을 까요.

하여간 두리 정신은 왜이리 외출이 잦은지..

그날 이후로 흘릴 땀이 없어져 두리는 이번에 모처럼 쾌적한 여름(?)을 보냈답니다.


***여러분 책은 가능한 빨리 반납하고 한시름 덥시다!!!
   
  경험 보다 더큰 가르침은 없다!!!고 외치는 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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