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greenie (푸르니) 날 짜 (Date): 1996년08월21일(수) 04시46분54초 KDT 제 목(Title):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하늘지기 언니.) 너무 지쳐하지 말아요. 힘에 겨울 땐 잠시 그늘에 앉아 바람의 어루만짐을 받고, 목을 축이고... 다시 일어나 걸어요. 주위를 둘러 보아 님을 어루만져 줄 바람과, 님의 목을 적셔 줄 물이 있다면, 앞으로 나아갈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걸음가에 앉아 지친 얼굴을 한 벗과 마주하면, 그대 시원한 바람이 되어 주세요. 촉촉한 물이 되어 주세요. we share the same biology regardless of ideology... 푸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