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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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Candy (캔 디)
날 짜 (Date): 1996년08월03일(토) 23시40분09초 KDT
제 목(Title): 날 따라다니는 남자들...


날 따라다니던 남자들은 정말 많았다...

믿기기 어렵겠지만...암튼...정말이다..

근데...

그래...사실을 말하자..나는 거짓말을 몬한다..(또, 거짓말하는 버릇이 나온다..)

나는 키가 좀 크다..

글쎄..지금은 좀 크다는 말을 듣지만..

어렸을때두..내가 지금의 나보다는 키가 작았을텐데..

항상 나는 키가 크다구..주목을 받는 애였다..

한 학년이 올라갈때에는 우리반에 나보다 큰 애가 꼭 한둘은 있었다..

그래서..맨 뒷번호는 면할수 있었는데...그 학년이 끝나갈 무렵에는

항상 내가 제일로 커져 있는 것이다..

성장 속도가 빠른가부다..

그래서..그런지..날 따라 다니던 남자애들이 많았다..    really..!!

But, 그러나...난 그게 싫구..정말루....기분이 나빴다..

왜냐면...     (남들은...정말...공주병이야~~ 할지 모른다..)

왜..냐...하...면...

다들..날 졸졸 따라와서는.....   내 옆이나..내 뒤에 서서..

친구들한테...누가 더 큰가 봐달라구 하고선.,

그냥..아무말없이..가버리곤 했던 것이다..!!

멀리서 들려오는 그 남자들의 이야기 소리는 한결같았다..

"거봐...나보다 크자나..!! "

으으으...    정말 따라다닌던 남자애들은 항상 이런식이었다..

키만 재고 돌아가는.......

어제두...똑같은 일이 있었다...커선 안그럴줄 알았는데.

지하철 안에서..더워서..바람이 시원하게 나오는 곳에 바람맞구 서 있었는데...

자꾸 남자아이들이 내 주위를 빙빙 돈다..

난 못본척 하구선..상황을 파악해보니.

저 구석에서..몇몇 남자애들은 키를 재고 있고..

한 남자애는 내 주위를 돌면서... 전철지도를 보는척 하면서..

키를 재는 것이다...!

확 때려주려다 말았다..

지들이 나 크는데 모..보태준거 있나..

으이..담에 또 이런일이 있으면..난 이제 물어볼꺼다...

"뭘봐?!"

하구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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