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giganti (서 수 민) 날 짜 (Date): 1996년07월02일(화) 05시27분45초 KDT 제 목(Title): R] [R] 새벽 4시에.. 크크..절대로 기분 나쁘게 듣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그럼 하나 하나 궁금증을 풀어드리죠. 술을 새벽까지 마시면 어떻게 집에 가냐구요? 집에 안갑니다. 덕대근처에 집이 있을때는 새벽에 술먹고 집에 들어가지만 이사를 했기때문에 집에 갈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 후배들또한 기숙사생활을 하는데 그 시간에는 들어갈 수가 없으니 못 갔겟죠? 그래서 완전히 밤을 새거나 아니면 후배 하숙집에 가거나 저번에는 그 후배가 없어서 더 헤맨 경우였지요. 집에서 걱정이요? 물론 모르시니 걱정을 할 수도 없겠죠. 게스트님의 글로 인해 요사이 쓰고 싶었던 말을 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누구나 밤이되면 집에 들어가서 자야함은 당연한 것이고 세상이 무섭다는 것도 당연합니다. 이건 너무 이상적인 생각이겟지만 새벽까지 좋은 사람들(꼭 여자라는 것을 붙여 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단정지어 버리지 않는다면)하고 있는 것이 잘못 된 것이 아니라 세상이 무서워지게하는 것을 더 잘못 되었다고 봐야하지 않나요? 그럼 그날 밤 아주 기분이 나쁜 일을 말씀드리죠. 여자가 밤에 있다는 것이 세상이 무섭고 믿지못하니 여자는 나오면 안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폐가 되는 말이고 생각의 관점이 잘못 놓여진 말인지 보여드리죠. 제 후배랑 덕대 다리에서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경치도 좋고 얘기를 나누기에는 좋은 장소에서요. 그런데 왠 남자 두명이 하얀색 뭔 구닥다리 차 를 하나 끌고 오더니 "우리 드라이브나 할까요?" 전 이런 말 들으면 구역질이 나고 열을 받습니다. 뭐 별 것도 아닌 것들이 어디서 함부로 별 희안한 말을 지껄 이나 해서요. 내가 그 밤에 거기에 있다느 것을 문제 삼지 마시고 세상에 왜 저런가를 문제 삼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또 한 이야기. 포장마차에 갔습니다. 항상 우리 후배들이랑 모이면 가는 곳이거든요. 그런데 저나 제 후배들이나 아주 동안이라 거기서 술이나 마시는 왠 놈팽이들 한테는 어리게 보였나봅니다. 어떤 놈팽이 왈 "야.. 너네들 조용히 하고 마셔라.. " 푸하하하.. 솔직히 목구멍까지 욕 나오는 놈팽이군요. 또 갈때는 더 과관이더군요. 그 밤에 나와서 술을 먹는 여자들을 이상하게 볼 것이 아니라 그런 놈팽이들로 인해 세상이 무서워지고 믿을 수 없게 되는것을 이상하게 봐야 되지 않나요? 항상 저나 제 후배의 행동은 책임을 전제로 합니다. 저희가 책임지고 정당하다 생각하는 그런 행동만을 합니다. 그러니 보모님이 혹 이해를 못하시더라도 너무한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제가 며칠동안 들은 애기들이 생각나서 적었습니다. 여자, 남자에 앞서 인간이 존재하고 모든 인간은 자신의 사고와 행위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는 제 나름의 생각을 바탕으로 몇 자 적었습니다. 크크.. 인간은 언제 보아도 아주 비열한 존재입니다. 그 인간에 대해서 시선을 맞춰보심이.. 여자에 대해서가 아니라..크크.. 같이 술을 먹고 얘기를 하면 지내면서 속으론 저 여자 부모는 정말 안됐네 자식이 저러는 줄 아나. 내 여자친구는 저러지 않겠지. 뭐 이런 얄팍한 생각 나부렁이나 하는 인간들을 걱정해야되지 않을까요? 여러 생각들이 겹치다 보니 두서없이 글이 써졌군요. 게스트님의 글을 보고 전혀 마음이 상하지 않았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그 글로 인해 든 여러 생각들을 순서없이 나열했을 뿐입니다. your gigant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