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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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yellow (+별 바 다+()
날 짜 (Date): 1996년05월21일(화) 01시18분42초 KDT
제 목(Title): 연애하는 내동생.:(


나에겐 나이차이가 참 많이나는 남동생이 한놈 있다.

우리가족 중 최종학력이 국졸도 안되는 그런 녀석이다..키키.

오늘 성년의 날임에도 불구하고! 암 소식없는 울엄마의 

아리따운 목소리를 듣고자 전화를 했다가. 아주 기쁜 소식을 들었다.

울 막내가 연애를 한다는 것이다.키키. 울엄만 가짠타고.

웃겨 넘어가시려 하는데.

같은반도 아닌 한 여학생과 사귄? 다는 것이다. 쫍

울막내 말로는 5월 14일이 rose day라고 해서 장미꽃과 선물과 편지를 써 줬덴다.

우와...... 12년동안 이 누나한테 메모쪼가리하나 없던 녀석이..으아~~!

자주자주 서로 전화도 하고 그러는 모습이 

옆에서보기 너무너무 귀엽고 우스워서.

말이 안나올 지경이란다. 크크크

엄마가  잠시 동생이쓴 편지를 훔쳐본 결과.


"은지야 넌 조그마하게 너무너무 귀여워 보여.......~~~!!!"


(으휴... 은지가 부러워!!!!~~~~~어떤 공주님이시길래 울동생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푸히히....)
 

로 시작해서리 금세 한바닥을 꽉 채우더라고 한다.

큭큭.

짜슥..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쭉...지켜본 누나의 눈에.

얼마나 귀엽고 이뽀 보이는지. 담에 집에가면 용돈이나 좀 줘야겠다.

히히...

잘난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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