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arani (에메리따) 날 짜 (Date): 1996년05월16일(목) 20시51분23초 KDT 제 목(Title): 생전 첨으로 칼 잘간다는 소릴 들었다... 꾸당...... 세상에나....흑흑...칼을 갈다니... 기타랑 칼이랑 무스메 연관일까요? 아직두 모르겠단 말야...�:p 오늘 울 동아리 오디션 있었당....화요일에 있을 축제 연주회 땜시 그랬는데... 아니나 다를까....... 무진장 바빴던(이유는 말해지 않겠음) 에메리따는 요기조기 시간 짜개며 운지를 잡았지만... 나의 파트너가 아파서리..늘 병원에 다니는지라..만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당 그러니...어쩌겟남..박자 맞추는건 장난두 아닐테구.... 오디션이구 뭐구....깡다구로 버티쟈..해구서리..둘이 얼굴에 철판깔구서 오디션에 임했다..틀려두 전혀 안 틀린척....(물론 여실하게 드러났지만) 잘 치구 있다구 최면을 걸면서리...다 마치고 나니까... --이시기가 가장 긴장된는 시기임..각종 질책이 시작되는데..... 장난이 아니당...손에 힘 빼라...언제 연주회할래?...연습 좀 해라... 걱정된다....---라고 나올줄 알구 잔뜩 귀를 열어두었당 (열어놔야 언능 흘려보내지...키키....다 담구 잇음...동아리 생활하기 넘 힘드로...요....헤헤) 그러나.... 뜻밖에두...아무말 없으신 울 회장언니... 그낭...아무말없이...... 잠시후 나가시며 하시는말(에메리따가 제일 마지막에 했거든요) "칼 가는 소리 잘 들었어.....더 이상의 할말이 엄꾸나..." 꾸꾸꾸당.......~~~~~~~~~ 버걱버걱..........거품무는 에메리따.... 여지껏 double trio 하면서 "최악"이란 소리까정 들으면서 참아온 에메리따 였지만 칼가는소리라...이거이..정말루 머리털 나구 첨 듣는 소리당... 꾸당..... 정말루 충격...음냐..연주회두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직두 귓전에서 맴도는 회장언니의 말.... "슥삭 슥삭....." 에이...언능가서 언니 붙들구 레슨 받아야지... 이거이 ....2학년 체면에...에메리따 존심이 말이 아니구먼....푸히히... 예쁜소리를 들려주고픈 덕성의 숙녀 에메리따가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