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dhdaniel (다녈이라네() 날 짜 (Date): 1996년05월16일(목) 06시49분08초 KDT 제 목(Title): signal님의 진짜 우체통(가짜 말구요) ^^; 페이소스가 가득 담긴 이야기네요. 자신에게 걸린 최면을 풀기 위해서, 가망 없는 여인을 더 이상 기다리지 않으려던 남자의 실패기라고 할까? 자신의 마지막 시도 마저 실패했을 때의 그 느낌은 어떠했을까? 오지 않으리라 여겼던 여인의 출현... 더 이상 아픔은 없으리라 여기던 남자가 영원히, 더욱 큰 아픔을 지고 살아가게 되었다는 참으로 안타깝고 연민을 느끼게 하는 이 야기가 우체통을 빌어 담담하게 그려졌군요. 좋은 글 읽게 해주신 signal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님의 명성을 확인시켜주는 오타가 별로 없군요. ^^; 한가지 재미가 줄었다고 할까나? signal님의 글을 읽을 때는 과 연 요 글자가 무슨 글쇠를 잘못 눌러서 만들어진 걸까 하는 생 각을 하는데 말에요. 다니엘아, 다니엘아 너의 소원은 뭐니? 으음....산돌림의 시원함 주는 거랑요, 산들바람의 부드러움 나눠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 제 소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