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yellow (*레몬파란*() 날 짜 (Date): 1996년04월22일(월) 12시43분01초 KST 제 목(Title): 본조비/ 개나리/ 바람/ 그리고 ... 시험....꺼이... 오늘 아침에.. 친구랑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리나케 10시에 학교로 공부할 폼을 잡고...나왔다.. 귀에는 본조비 cross-load엘범을 꽂고... 가방을 매고.. 머리는 귀신같이 해가지고(음냘 공부할 폼이 아닌강??)... 키득키득... 아저씨한테 열쇠를 맡기고 나왔다. 우억... 이어폰 때문에.. 아저씨가 불렀다는 사실을 모르고..기냥.. 가다가..음냘..한소리 듣고..엉엉.... 근데...학교로 걸어가는 그 기분이 어쩌면..그렇게 상쾌하고 이쁜지.. 난 음악 들을땐 볼륨을 아주아주 높여서 듣기 때문에.. 걸어올 그 당시엔 세상에 나 하나뿐인것 처럼..느껴졌다.. 주위엔..개나리들이 하나둘씩....피어있고(근데 참 이상한 것이..난 개나리만 보면 이몽룡이 생각난다.. 이도령이 장원급제해서 남원고을로 들어올때..머리에 개나리를 두가닥 이쁘게 달고 오는 그런그림이 생각나는 것이다..:>) 바람은 사정없이 불고.. 햇빛은 이뿌다 못해.징그럽게 내리치고 있고.... 바람...아무리 내리쳐도 머리키락 날릴 걱정 안한다..이젠... 뭐 머리카락이 입으로 들어가든지...눈으로 들어가든지....코로 들어가든지. 허생 미용실 덕분에 그걱정은 할 필요조차 없고... 아니다..흐..코로 들어가면 좀 문제다..왜냐?면.. 간지러우니까..!!! 본조비....바람.....개나리..... 어울리는 것들인가?? 오늘아침엔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물건?? 들이었다... 웨하스도 참 맛있는것 같다...:> 왠 뚱딴지 같은 소리일까?후후.. *=*^^*=*^^*=*^^*=*^^*=*^^*=*^^*=* > yellow in kids...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