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yellow (내눈물모아) 날 짜 (Date): 1996년04월10일(수) 19시46분36초 KST 제 목(Title): 지하철에서본 그... 음.. 왠 그?? 푸히히.. 은밀히 말하자면 그가 아니라..그와 닮은사람이다...히힛.. 옛날에 아주 먼 옛날에 yellow가 고등학교도 가기전. 중삐리때 시험봐놓고. 고딩학교 준비하는 학원에 다닐때였다. 학원에서 반마다 담임을 한명씩 뒀었는데, 우리반 담임있었던 오빠..그때당시 신촌의 S모 대학교 1학년 학생으로 방학이라 집에내려와서 알바이트를 하고 있었던거였다... 나보고 뺀질뺀질 맨날 학원 지각하고.. 쉬는시간 남들보다 두배로 많게쓰고. 한다고 꾸중도 많이 했었는데. 영어 독해하는거 수학문제 푸는거 하나하나 옆에서 챙겨주고 "이거는 이렇게 하는거란다...저거는 요러케 하고...." 나 위로는 아무도 없는 첫째라 그런지 넘넘 그런 가르침들이 좋았었다. 고맙고. 어린 마음에 동경심도 생기고. 학원 오기 싫다고...시험보기 싫다고 , 고등학교 가기 싫다고 난 맨날 중학교만 그냥 다녔으면 좋겠다고...하던 뺀질이를... 무척이나 경험도 많이 들려주고 내 고민도 들어주고 하면서 많은 도움을 줬었다.(그때 yellow는 뿅...갔었다는말이 어울릴것 같당...히힛...) 어찌나 멋있고 좋아 보였던지...키득키득.(난 그때 대학생이믄 다. 괴물같이 대단해 보였다...) 집 방향이 비슷해서 나의 크리스마스 카드 사러가는데도 따라가고.. 그날 밤에 열심히 카드쓴것을 지금까지 갖고 있지만...히히..:> 여튼..그 오빠랑 엄청 닮은 분위기의 사람을 어제 지하철에서 본 것이다..꺼이꺼이. 와...그냥 눈 똥그래서 쳐다보기만 했었지만. 참 반갑다는 생각을 했다... 닮은 사람을 본 것만으로도 말이다...키키.. 지금쯤 아마두 몰 하시고 있으실깡?? 우리 서민들에게도 "TV는 사랑을싣고" 이런거 없을깡?? 헤헤... 지금 보믄 내가 맛있는 떡볶이 와장창창 사 줄텐데...:> 어제밤 약간 얼이 나갈똥 말똥했던 yellow 낄낄 *=*^^*=*^^*=*^^*=*^^*=*^^*=*^^*=* > yellow in kids...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