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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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Energy (♣ 에지 ♣)
날 짜 (Date): 1996년04월03일(수) 16시40분43초 KST
제 목(Title): 용기를 갖고....


친구가 해준 이야기예요....
그녀도 어느 라디오 방송에서 들었다던데.....

선배들 틈에 끼여서....
그렇게 가끔씩 모이곤 하는 이(E)가 있었다....
일년쯤 전이던가...
어느날 선배말이...
'남자친구'를 데리고 나오라는 것이다...
꼬옥...
그래서 그 E는 그야말로진짜'남자친구'를 데리고 그날 나갔던 것이다..

그런데...

아무도 남자친구를 데려오지 않았다......

으이그, 이런!!!
E는 완전히 '바보'되었다....

속상!!!

앗!!!
그러고 있는데, 한 선배의(참! 그날은 그선배 생일이었다)
남자친구가 나타난 것이다...
그것도 그의 남자친구와 함께.....

아니!!!
너무나 멋있는 선배애인의 친구!!!!(너무 복잡한가???)
E는 그와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튿날....
E는 선배에게 전화해서....
E    :"언니, 저 그분(선배애인의 친구)과 소개좀 시켜 주세요"
선배 :"그사람, 좀 진부한 사람이라.. 네 친구봐서..
       남자친구 있는 사람이랑 만나려고 할지 모르겠다...."
E    :"언니, 아시잖아요 걘 그냥 친구라구요."
선배 :"암튼 연락은 해볼께..."

담날...
선배 :"그사람, 너 남자친구 있는 사람이라 싫데.."
E    :"언니 그사람 연락처좀 가르쳐주세요..."
.....

그래서 삐삐를 친 E.....



그러면.....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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