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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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doori (하얀치자꽃)
날 짜 (Date): 1996년03월30일(토) 10시58분56초 KST
제 목(Title): 봄비.



어제부터 봄비가 내린다.

사실 비가 오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어제는 집에 일찍 들어가 내리 잠만 잣다.

요즈음  내가 사는 방법이 참 많이 맘에 안 든다. 

좀 더 똑부러지게 살고 싶다.

주위에 아이들을 보면 놀라울 정도로 다들 충실하게 자기 삶을 살아가던데...

지금 내 생활은 무엇이 선인지 무엇이 후인지를 분간 하지 못하는 방황의 연속이라는

느낌이다.

내 생각이 없이 주변에 이끌리는 이런식의 하루하루를 빨리 탈피 햇음 좋겟다.

그리고 먼 훗날 나처럼 방황 하는 이에게 도움을 줄 수잇는 큰 그릇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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