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bluebaby (지녕이~) 날 짜 (Date): 1996년03월11일(월) 16시12분44초 KST 제 목(Title): 불쌍타~ 레몬파란님.... 정말 안되셨네요.... 그래두 저보담은 나은 편이네요.... 어느날 밤이었어요..아니 새벽이라구 하는게 더 맞겠네요... 한참 신나게 자고 있었죠.... 적군이 쏜 따발총에 장열히 맞고 쓰러지는 꿈을 꾸다가 깨어났지요... 책상위에 놓아둔 삐삐였어요.... 이걸 확인해 말어...하다가 얼른 내려갔지요....(참고로 울 기숙사는 공중전화가 일층에 있구 난 사층에 산다..) 으윽~~근데 이게 왠일!!!! 어느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가진 여자가 "야 @@한 ***아!!!" 내가 이렇게 오밤중에 삐삐를 치니깐 황당하지?? 내가 누군지 아니?? 아마 모를 것이다.... 나두 널 모른니깐........ 으으윽~~~ 그때의 황당함이란...... 이건 내가 마니 여과해서리 쓴거다....진짜 그렇게 황당한 적은 첨이었던거 같다... 온갖 욕설과..........내가 무슨 죄가 있다구..그렇게 오밤중에... 아직두 밤에 삐삐가 오면 그때의 그일이 생각나서리 넘 떨린다.... 이구....떨려라아~~~~~ @@@ 짜증내지 말구 웃고 살아요! @@@@@ @@@@@@@ Ho ` ` Ho -영원한 필이꺼어~가 썼어요......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