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arani (에메리따) 날 짜 (Date): 1996년02월29일(목) 10시28분11초 KST 제 목(Title): 아침부터 꼬이는군... 으이구.....아침부터 일이 꼬이는게...기분이 꿀꿀이당... 어제는 바브처럼 지갑 분실해서리 오늘 은행에 갔걸랑. 걸어서 북한산을 넘어 올 수는 없으니까, 최소한 차비는 있어야 하지 않남.. 그래서 차비 찾으려고 갔지. 문제는 돈을 뽑을 수 없다는고야.. 캐쉬카드 발급받자니 신분증 없구, 통장서 돈 뽑을라니 도장 변경신고 안 했구(도장 도 함께 분실했거덩..꿀) 도장 변경신고 하자니 신분증 없구... 돌고 돌드만... 치.....꼭 뭐 된 기분이네...돈두 없구 신분증도 없구 에이....냅다 연습이나 해야겠당....다른일에 집중하면 좀 나아지겠지 뭐. 덕성인 여러분 다들 지갑들 잘 챙기시구요 오늘도 행복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참, 삼일절에 태극기 다는것두 잊지마시구요. 여러분들께 행운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빌어요 :) 그럼 전 이만.. 덕성의 숙녀가 썼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