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pinocchi (곧ID변경!) 날 짜 (Date): 1996년02월28일(수) 14시34분39초 KST 제 목(Title): 나두 기막혀... 오랜만에 옷구경좀 한다고 SS 매장엘 가봤더니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나랑 나이가 비슷할것 같은 아가씨가, "교복은 4층입니다." (띠잉~) 무시하고 꿋꿋하게 1층에서 구경하다가, 오, 가방도 있네! 가방구경좀 할까? "신입생이세요?(잠시 고민을 하는 눈치) 요새 대학생들 이런 가방 많이 메고 다니잖아요." (여긴 좀 낫군.) 그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신입생이냐고 하면 그냥 96이라고 하고 다녔다.(대학원 학번도 96으로 시작하니까... :P ) 이거 정말 미팅 나가서 96이라고 귀여움좀 떨어봐? jinijinijinijinijinijinijinijinijinijinijinijinijinijinijinijinijinijini[V1.1] 한다면 한다! 올 겨울도 그냥 보낼순 없다! (하지만, 또 이렇게 가버리는구나...) "Bio Heater 교환 원함" (21년 사용, 4계절 전천후, 상태 양호) |